진솔한 작가 사진전 ‘향수’ 내달 5~24일까지
진솔한 작가 사진전 ‘향수’ 내달 5~24일까지
  • 김하늘 기자
  • 승인 2024.02.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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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작가의 사진전 ‘향수’가 울주군에 위치한 선갤러리문화관에서 다음달 5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사진 작품 25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어느 날 아버지의 뒷모습을 우연히 바라본 작가는 아버지의 쓸쓸하고 무거운 모습에 평소와는 사뭇 다른 감정을 느꼈다.

서른이 넘은 작가에게 지금까지도 강하고 단단한 이미지였던 아버지의 모습이 다르게 다가온 것이다.

작가는 아버지의 젊은 시절을 되새겨보게 됐다.

작가는 이러한 감정을 담아 작가는 현재 자신의 나이와 같았던 아버지의 어린 시절의 향수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아버지의 따뜻한 기억, 그리고 작가의 감성이 어우러져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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