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적기 완공”
이채익 의원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적기 완공”
  • 정재환
  • 승인 2024.02.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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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이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채익 의원이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4선에 도전하는 이채익(국민의힘·울산 남구갑) 국회의원이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첨단 산업 구축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울산의 미래먹거리 첨단 이차전지 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를 적기에 완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적기 완공되면 울산은 전국 유일하게 이차전지 산업 분야 전주기 지원체계가 구축되고, 상용 리툼이온전지으니 한계 극복과 고성능, 고안전, 경량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 의원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통합지원센터도 설치, 이차전지 지원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계해 원-스톱 전주기 기업지원을 위한 통합체계를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울산시와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서 공모 신청을 통해 선정되도록 해 수소산업의 핵심 생태계를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울산시의 노력으로 울산은 자동차, 조선, 화학 등 기존의 산업 생태계에서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며 “정부와 대화가 통하고 울산시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능력 있고 경험과 연륜이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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