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삭 작가 그림 동화책, 한우리 5월호 필독서 선정
김이삭 작가 그림 동화책, 한우리 5월호 필독서 선정
  • 김하늘
  • 승인 2024.02.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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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이삭 동화작가의 그림 동화책 ‘외고산 옹기장이’가 한우리 5월호 1~2학년 필독서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2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 아르코 문학 창작산실 발간지원 사업’ 아동청소년 동시 부분에 선정됐다. 창작지원금은 1천만원이다.

‘외고산 옹기장이’는 2022년 울산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지원사업을 통해 김 작가가 20여년간 옹기마을에 살면서 우수한 우리 옹기에 대해 쓴 책이다.

김 작가는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김이삭 작가는 2005년 ‘시와시학’에 시 ‘전어’ 외 20편으로 데뷔, 2008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동화)와 제9회 푸른문학상(동시)을 받아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서덕출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울산작가상, 시와창작문학상, 푸른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바이킹 식당’, ‘고양이 통역사’, ‘여우비 도둑비’, ‘바다 탐험대’, ‘거북선 찾기’,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고사성어’ 등이 있으며 모두 문학나눔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이어 ‘공룡 특공대’는 고성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울산 약숫골도서관, 꽃바위 작은 도서관에서 어린이들과 동시 창작 수업을 하고 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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