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 계획”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 계획”
  • 이상길
  • 승인 2024.02.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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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립유치원, 예비 유치원생·학부모 대상 방문의 날 운영
울산 공립유치원들이 예비 유치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유치원 방문의 날을 운영 중인 가운데 27일 북구 상안유치원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울산 공립유치원들이 예비 유치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유치원 방문의 날을 운영 중인 가운데 27일 북구 상안유치원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울산 공립유치원들이 예비 유치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유치원 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북구 공립 단설 상안유치원은 27일 강당에서 입학 전 예비 유치원생에게 유치원 생활의 적응력을 키워주고자 ‘유치원 방문의 날’을 열었다.

예비 입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서로나눔학교와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담임선생님과 교실에서 새 학기에 사용할 크레파스, 스케치북, 색연필 등에 이름표를 붙여보며 유치원 생활을 미리 경험했다.

중구 공립 단설 내황유치원도 27일 강당에서 미리 하는 입학식 ‘친구야 유치원에 가자’를 운영했다.

예비 유치원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등원해 ‘우리 아이 첫 클래식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반별로 담임 교사와 함께 유치원을 둘러보며 유치원 생활을 미리 체험했다.

앞서 북구 공립 단설 강동유치원도 지난 26일 강당에서 클래식 문화공연 형식의 ‘유치원 처음 오는 날’ 행사를 열었다.

예비 유치원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리쿠와 환영 인사를 나누고 담임 교사에게 입학 축하 선물도 받았다. 이어 학생들은 유치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담임 교사에게 배우고 새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유치원 공간을 둘러보며 체험했다.

최광성 강동유치원 원장은 “생애 첫 학교인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가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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