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울산 HD FC, 건강한 울산 만들기
울산대병원-울산 HD FC, 건강한 울산 만들기
  • 최주은
  • 승인 2024.02.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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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 HD FC는 27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회의실에서 ‘건강한 울산 만들기’ 캠페인 적립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 HD FC는 27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회의실에서 ‘건강한 울산 만들기’ 캠페인 적립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 HD FC는 27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회의실에서 ‘건강한 울산 만들기’ 캠페인 적립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김광국 울산 HD FC 대표이사와 울산대학교병원 안종준 진료부병원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 HD FC는 지난해 5월 울산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체결한 사회공헌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병원과 축구단은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지역 취약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축구단이 K리그 1승마다 종합건강검진권 1매를 적립했으며 울산대학교병원 홍보대사인 이청용, 설영우, 조현우 선수의 활약에 따라서도 1매씩 적립을 했다.

더불어 리그 종료 후 울산대병원 사회사업실을 통해 한부모 가정 등 총 31명을 선발했다.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울산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검진을 시행했으며 금액으로는 총 1천535만원에 달한다.

김광국 울산 HD FC 대표이사는 “지난해 K리그 2연패를 통해 울산시민들에게 축구로 즐거움뿐만 아니라 건강함까지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울산대학교병원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안종준 진료부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중증질환 병원인 울산대병원과 K리그 명문인 울산 HD FC가 건강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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