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양당 극한대립 종식, 제3지대 정치개혁”
“영·호남 양당 극한대립 종식, 제3지대 정치개혁”
  • 정재환
  • 승인 2024.02.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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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개혁신당 예비후보 출마선언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이철수 개혁신당 울산 중구 예비후보.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이철수 개혁신당 울산 중구 예비후보.

 

이철수 개혁신당 울산 중구 예비후보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영·호남 양당의 극한대립을 종식시키고 개혁의 시대정신과 민의에 부응하는 조정과 화해의 제3지대 정치개혁을 위해 소명을 받아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산업수도 울산이 변화할 때가 왔다”며 “기득권자들의 대를 이은 부패 혐오정치가 4차 산업혁명의 대열과 선진국 경제부흥 도약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태화강의 기적을 이룩한 산업수도의 산실인 중구의 자존심을 되찾고 울산의 역사와 전통을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낙후한 중구를 주거, 교육문화, 보육의 중심 타운으로 조성하고,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첨단산업을 융합 발전시키겠다”며 “태화강 수로를 개발하고 국가정원과 남산을 잇는 케이블카를 설치해 중구를 국제관광도심 특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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