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축제 8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울산옹기축제 8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 김하늘
  • 승인 2024.02.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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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프로그램 강화·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울산시 울주군 대표 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에 선정되면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 대표 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에 선정되면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 대표 축제 ‘울산옹기축제’가 8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선정됐다.

26일 울주군에 따르면 울산옹기축제가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옹기축제는 앞서 지난해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도 축제 예술·전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2017~2018년에는 축제 경제 부문 대상, 2019~2020년에는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 2021년 비대면 축제 부문 특별상, 2022년 축제 경제 부문 대상 등 잇단 수상을 거두면서 옹기의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전국에 알렸다.

지난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23회 울산옹기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주민 소통회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 강화, 친환경 “G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주도형 축제, 과정이 중시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울산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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