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가 관광자원 발굴과 홍보를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울산 소재 대학(원)생, 울산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SNS) 관광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사회관계망(SNS) 활용이 가능한 울산 소재 대학(원)생이나 울산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 전형으로 한다.
선발기준은 △대외활동 이력사항 △사회관계망(SNS) 활용능력 △적극성 등 모두 3항목이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이며, 남구의 주요 관광지, 축제뿐만 아니라 남구 소재 맛집, 사진 명소, 이색 체험 시설 등을 방문해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관광지를 직접 모니터링 후 방문객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들을 점검해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남구는 홍보와 점검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하고 매월 모니터링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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