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의회 노미경 (사진)의원이 지난 2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상식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후원을 받아 법률저널이 개최했으며, 응모를 통한 지방자치 및 지방행정 전문가들의 평가 방식으로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노미경 의원은 지난해 5분 자유발언 4건, 군정 및 서면질문 7건, 조례 제·개정 14건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돌봄노동자, 아동청소년, 경력단절여성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 의원은 “의정활동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군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귀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