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울산 방지 위해 청년들 다양한 의견 정책에 반영”
“탈울산 방지 위해 청년들 다양한 의견 정책에 반영”
  • 정재환
  • 승인 2024.02.2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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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청년 정책 시행 계획 등을 살폈다. 사진제공=울산시의회
지난 23일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청년 정책 시행 계획 등을 살폈다. 사진제공=울산시의회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청년 정책 시행 계획 등을 살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청년창업 활성화 △청년 맞춤형 주거 지원체계 구축 및 안정성 확보 △고른 고용기회 보장 및 맞춤형 인재양성 지원 △청년 누구나, 언제든지, 즐기고 누리는 문화환경 조성 △청년 참여 채널 다양화와 청년 친화적 정책전달 체계 마련 등 울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5대 전략 분야인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분야에 대한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특히 2024년 신규사업인 청년 농업인 영농 스타트업 지원, 글로컬대학 30 지원사업 등 18개 신규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치고 효율적인 향후 사업추진 방향과 정책 방향성을 모색했다.

권순용 위원장은 “청년들의 탈울산 방지를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경제·문화 공간 확대 등 지역 정주를 가능케 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필요가 있다”라며 “지·산·학·연의 긴밀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특위 위원들과 함께 열린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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