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총선 이슈화 할 것”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총선 이슈화 할 것”
  • 정인준
  • 승인 2024.02.22 2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은 2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22대 총선에 기후위기를 이슈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든 정당과 후보들에게 기후정책과 공약을 제시를 촉구했다.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은 2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22대 총선에 기후위기를 이슈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든 정당과 후보들에게 기후정책과 공약을 제시를 촉구했다.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은 2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총선에 출마하는 모든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기후정책과 공약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단체는 울산지역 진보 정당·시민사회단체 68곳으로 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이들은 “이번에 치러지는 22대 총선은 기후위기 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요구받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은 기후유권자의 힘으로 기후선거, 기후총선으로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올해 수립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수립에 실질적으로 2030년 탄소중립 40%, 2050 탄소제로를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을 반영해야 한다”며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은 울산시민들과 함께 올바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