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단지 4곳 협의체 발족식… 육성정책 발표·협력 방안 논의
울산테크노파크(울산 TP)는 22~ 23일까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역으로 지정된 울산, 전북(새만금), 충북(오송), 경북(포항) 4개 지역과 함께 ‘초광역 연계 이차전지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족식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4개 지자체 TP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발족식에선 울산 TP를 비롯한 3개 지역 이차전지 특화단지 TP 원장들이 ‘초광역 연계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정두 PD의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연구개발 발향’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희석 실장의 ‘국가첨단 특화단지 육성정책’ 발표가 이어졌다.
이밖에도 산업부와 4개 지자체 간담회 및 특화단지 연계협력 방안 논의 등도 진행됐다.
울산 TP 관계자는 “4개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초광역 경제동맹 및 이차전지 상생협력체계의 구축을 통해 정부의 이차전지 최강국 입지 강화, 세계시장 선도 목표달성에 함께해 지역 이차전지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