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문화원연합회가 22일 제29차 정기총회를 문화원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확정의건, 감사 추천 승인, 떡 커팅식 등으로 이뤄졌다.
감사로는 중구문화원 손경숙 부원장과 울주문화원 이수원 부원장이 추천됐다.
이날 울산시문화원연합회 지종찬 회장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5개 구·군 문화원 지원활동은 최선을 다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에 대하여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며 “5개 문화원도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지역전통문화의 보존과 생활예술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모든 시민이 울산의 전통문화를 골고루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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