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회, 자유총연맹·바르게운동 지원 근거 마련
울산 북구의회, 자유총연맹·바르게운동 지원 근거 마련
  • 최주은
  • 승인 2024.02.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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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에서 국민운동단체인 자유총연맹과 바르게살기운동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북구의회는 박정환 의원이 발의한 ‘북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안’과 이선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북구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이 21일 열린 ‘제216회 임시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박정환 의원이 발의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안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울산시 북구협의회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의 계승·발전사업과 운영 및 활동, 교육·훈련 등 지원에 관한 사항 규정과 포상 기준 마련이 주요 내용이다.

박정환 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을 지원·육성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발전을 이끌어 내 밝고 건강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조례안”이라고 밝혔다.

이선경 의원이 대표로, 김정희, 박재완, 김상태, 임채오 의원이 함께 발의한 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은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 북구지회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연맹이 국민운동 전개 및 교육·훈련, 연구·홍보 등 지원에 관한 사항 규정과 포상 기준 마련이 골자다.

이선경 의원은 “우리나라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자유총연맹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이라고 설명했다.

최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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