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고독사 선제적 대응 추진 찾아가는 복지팀 등 협업 예정
울산 남구, 고독사 선제적 대응 추진 찾아가는 복지팀 등 협업 예정
  • 강귀일
  • 승인 2024.02.21 2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남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노력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남구의 약 14만 세대 가운데 약 5만4천 세대가 1인 가구로 38%를 차지하고 있다.

남구는 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협업해 △웰컴 투 신정1동(신정1동) △똑똑! 안녕하세요!(신정2동)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신정5동), △다 같이 多 가치(달동) 등 희망복지계획으로 수립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 사업의 추진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

또 사회보장시스템으로 전송되는 단전, 단가스, 건강보험료 체납 등 44종의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와 함께 복합적 위기에 처한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한다.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도 강화한다.

강귀일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