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공업탑 달깨비길 준공
남구, 공업탑 달깨비길 준공
  • 강귀일
  • 승인 2024.02.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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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향상·지역명소 기대”
울산시 남구는 지난해 10월 31일부터 시작한 ‘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1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공업탑 달깨비길은 공업탑 인근 여천천 지하차도에서 수암로 새울산정형외과에 이르는 여천천 산책길이다. ‘달님을 사랑한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달깨비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다.

이 사업에는 특별교부세 7억원과 구비 2억원 등 모두 9억원이 투입됐다. 여천천지하차도와 다리들의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벽화타일과 문비 등을 개선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천천지하차도와 여천천을 비롯한 하천 교량이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모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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