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EV 에브리 케어’ 출시
현대차, ‘EV 에브리 케어’ 출시
  • 이정민
  • 승인 2024.02.2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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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지원·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현대자동차는 전기차(EV) 라이프 통합 관리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V 에브리 케어는 전기차의 구매·충전 등 전 생애주기에 맞춰 충전 크레딧 또는 홈 충전기(설치비 포함)를 지원하고,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과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고객이 현대차 전기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전기차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일 이후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차량을 신규 출고하는 고객 누구나 EV 에브리 케어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오닉5N 신규 출고 고객에게는 구매 충전 혜택만 제공한다.

전기차 신규 구매자는 각자 충전 환경에 따라 충전 크레딧 또는 홈 충전기 설치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보유 전기차의 잔존가치를 보장해 주는 혜택도 있다.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구매 고객이 3년 이하 중고차를 매각하고 현대차로 대차할 경우 구매 당시 가격의 최대 55%를 보장하고, 차량 출고 후 1년 이내 전손사고 발생 시에는 신차 교환을 지원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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