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이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과학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이연주 작가 초대전 ‘진정한 행복’을 연다.
이번 전시에선 디지털 그림을 캔버스 위 그래픽 프린팅하고 아크릴물감으로 색을 입혀 완성한 한국화 작품 2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작품 속 등장하는 소녀는 작가의 딸이자 작가 자신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놀 때 성장하고 자유롭게 빛나며 어른도 마찬가지다.
이연주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삶의 아름다움은 사랑하고 감사하며 정성스럽게 살아가는 것에서 피어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사랑안에 하나’, ‘사랑 안에 하느님’ 등 이연주 작가는 다양한 전시와 작품활동을 해온 한국화가다.
이 작가는 “소중하고 고마운 가족과 자연을 생각하며 오늘도 평범한 내 일상의 아름다움을 창조해 간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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