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시협의회가 21일 울산적십자 3층 강당에서 울산시협의회 소속 봉사원 52명과 함께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보고 및 재무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가 이뤄졌으며, 봉사회 회칙을 개정했다.
또한 2024 적십자희망나눔성금 전달 및 2023 한 해 동안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봉사원들에게 표창패 등이 전달됐다.
윤춘애 봉사회 울산시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동안 울산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달려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우리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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