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7호로 울산 남구갑 지역구에 전략공천된 전은수 변호사가 20일 울산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국회의원 도전을 공식화했다.
전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대한민국의 미래와 울산 시민, 남구갑 주민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 후보는 “초저출생과 지역격차 문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시기에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으며 소득, 교육, 의료, 교통, 문화 등 수도권과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초등학교 교사, 울산지방변호사회 이사 및 감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비상임이사 및 감사위원,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 공공기관 감사협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울산시 법률고문, 울주군 법률고문, 남구의회 법률고문 등 각종 지자체의 법률고문을 해 왔으며,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무료 법률지원사업 변호사, 울산하나센터 자문위원 및 후원회 지원 등 다양한 경력을 쌓으며 사회적 약자보호와 인권증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 후보는 소득, 교육, 의료, 교통, 문화 등 맞춤 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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