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 공관위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후보자 모집을 공고하고,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자(18세 이상)이자 선거일 현재 계속해 북구 관할구역에 60일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으로서, 신청 당시 책임당원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접수는 현장접수로만 가능하다. 필요서류는 국민의힘 울산시당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후보 공모 후 다음주 중 후보자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채익 시당 공관위원장은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보궐선거인 만큼, 중앙당과 동일한 수준의 엄격한 기준 그리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후보자를 검증할 계획이다”며 “울산 북구 구민을 위해 선민후사의 마음가짐 그리고 철저히 낮은 자세로 지역을 위해 일할수 있는 능력있고 따뜻한 일꾼을 발굴하기 위해 공관위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