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 조성사업 분야 공모 사업설명회
울산문화관광재단, 조성사업 분야 공모 사업설명회
  • 김하늘
  • 승인 2024.02.2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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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군 특화사업·창작콘텐츠 활성화 지원 등… “내실있는 프로그램 기대”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남구 차오름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문화도시 울산 조성사업 분야별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문화도시 울산 조성 공모 대상은 △구·군 특화사업(10건), △창작콘텐츠 활성화 지원(50건), △청년문화기반 구축(4건), △생활문화동호회 지원(85건), △시민문화활동 지원(10건), △울산문화 틔움 공모(10건), △예술공장 지원(9건), △문화전환PD 운영(5건) 등 8개 사업 12개 분야 183건으로, 총 9억6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사업 설명회에 참여한 뒤 지원할 경우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1일 오후 4시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한 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울산지역 내 소재하는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문화예술인, 생활문화동호회, 개인을 신청대상으로 하며, 각 해당분야별 요건이 충족될 경우 참여할 수 있다.

문화도시 울산 분야별 공모 사업설명회 참가에 대한 세부사항은 재)울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2년차를 맞이하는 올해 공모사업은 문화도시 울산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만들어가는 해인만큼 참신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 공모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문화도시 울산의 콘텐츠 발굴을 통해 도시 브랜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도시란 2019년 지역문화진흥법 제2조, 제15조에 따라 문화예술·문화산업·관광·전통·역사·영상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산을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창조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지원하는 도시를 뜻한다. 각 지역들이 가진 고유의 문화자원으로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 활성화를 모색해 성장과 발전을 지속하도록 하는데 지원 목적이 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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