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가 20일부터 22일까지 소방훈련장에서 남부구조대 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속동료구조팀(RIT)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신속동료구조팀(RIT)은 ‘소방관을 구하는 소방관’으로 불린다. 지난해 국내에 도입돼 재난 현장 구조 활동 중 동료 소방관의 매몰·고립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에 나선다.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은 개인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시민과는 차별화된 구조기법을 필요로 한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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