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알파인스키 청각부 13연패 달성
울산, 알파인스키 청각부 13연패 달성
  • 서유덕
  • 승인 2024.02.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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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동계체육대회 3일차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추가… 알파인스키 종합 순위 3위
울산에서 전국 규모 복싱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는 가운데 20일 열린 2024 파리올림픽 2차 세계예선 파견 국가대표 평가대상자 선발전 개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체육회
울산에서 전국 규모 복싱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는 가운데 20일 열린 2024 파리올림픽 2차 세계예선 파견 국가대표 평가대상자 선발전 개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체육회

 

울산시 선수단이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3일차인 20일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 획득했다.

울산시 장애인스키협회 소속 박승호는 강원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 남자 대회전 청각부 경기에서 32초6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2일차에 남자 회전 청각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수환은 33초04의 기록으로 박승호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알파인스키 여자 청각부 기대주인 메아리학교 김태희는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청각부에서 37초20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알파인스키 청각부에 걸린 12개의 메달 중 5개 메달(금 2, 은 3)을 획득했다.

이로써 울산시 선수단은 2010년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청각부 13연패를 달성했으며, 알파인스키 종목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21일 강원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서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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