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면접 정장 대여 등 청년취업 지원 근거 마련
북구의회, 면접 정장 대여 등 청년취업 지원 근거 마련
  • 최주은
  • 승인 2024.02.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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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에서도 면접 정장 대여 등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비용 지원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울산시 북구의회는 19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16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를 열고 박재완 의원이 대표로, 김정희, 이선경, 김상태, 임채오 의원이 함께 발의한 ‘북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청년 구직활동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면접 정장 등 무상대여 △어학, 자격증 취득 응시료·수강료·교재비 지원 방안 등을 담고 있다.

박재완 의원은 “경기 침체와 고용 악화 등으로 인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그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해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조례”라고 말했다. 최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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