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울주소방서가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한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주서에 따르면 비교적 기온이 따뜻해진 2월 현재에도 최근 일주일 간 3건의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하는 등 화재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주소방서는 지난달부터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152곳을 직접 방문해 안전사용 수칙 등 교육을 진행해왔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되고 있는 화목보일러 화재로 위험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용자가 좀 더 주의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강귀일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