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네이버클라우드, 원전안전 맞손
한수원-네이버클라우드, 원전안전 맞손
  • 박대호
  • 승인 2024.02.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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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생성형 인공지능 구축 업무협약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특화된 생성형 인공지능을 구축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운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특화된 생성형 인공지능을 구축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운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특화된 생성형 인공지능을 구축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운전에 나선다.

한수원은 19일 네이버클라우드와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인공지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한수원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원전 운영 혁신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40여년 이상 축적된 원전 운전 경험 자료와 각종 절차서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다양한 상황에서의 운전지원, 건설·운영 단계에서의 규범 및 기술기준 준수 여부 등을 인공지능이 안내하도록 한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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