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설 연휴 기간 하늘공원 5만명 발걸음
울산, 설 연휴 기간 하늘공원 5만명 발걸음
  • 정인준
  • 승인 2024.02.15 2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설 연휴기간 하늘공원 방문객 집계결과 약 5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설날 당일에는 2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지난해 추석연휴와 같이 ‘참배 간소화’ 시행에 따라 방문 인원이 분산돼 큰 혼잡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제례실 임시폐쇄에 따라 참배객 체류시간이 감소돼 주차회전율이 증가하면서 매년 반복되던 주차대란도 크게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울산시설공단은 TBN울산교통방송과 협력해 하늘공원 인근의 교통상황을 방문객에게 전달, 혼잡도를 개선한게 주효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기간 하늘공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