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해 추석연휴와 같이 ‘참배 간소화’ 시행에 따라 방문 인원이 분산돼 큰 혼잡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제례실 임시폐쇄에 따라 참배객 체류시간이 감소돼 주차회전율이 증가하면서 매년 반복되던 주차대란도 크게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울산시설공단은 TBN울산교통방송과 협력해 하늘공원 인근의 교통상황을 방문객에게 전달, 혼잡도를 개선한게 주효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기간 하늘공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