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상권특색 살린‘골목상권 콘텐츠 지원 사업’공모
남구, 상권특색 살린‘골목상권 콘텐츠 지원 사업’공모
  • 강귀일
  • 승인 2024.02.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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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가 상권별 특색을 살린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 사업은 고물가, 고금리 시기를 겪으면서 매출 감소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해 두 번째 권역별 골목축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골목상권에서 활동 중인 상인단체로, 골목상권 내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되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대표자가 선출돼 있는 단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대상 사업은 △골목상권 홍보 △소비촉진 행사 △골목상권 축제 등이며, 지원금액은 상권당 최대 4천만원으로 사업계획 및 운영역량 심사 등을 통해 3~4곳의 상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공고를 통해 다음달 5일까지 신청을 접수해 다음달 중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상인 공동체는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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