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4일 낮 최고 18도 ‘봄날씨’… 평년보다 5~8도 높아
울산 14일 낮 최고 18도 ‘봄날씨’… 평년보다 5~8도 높아
  • 최주은
  • 승인 2024.02.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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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14일 울산은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오르겠으며 아침 기온도 차차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14일과 15일 아침 기온이 5~10도 내외로 오를 전망이다.

다만 14일과 15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14일 오전(9~12시)부터 밤(9~12시)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이다.

14일 울산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평년보다 5~8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또 오는 15일 오후부터 울산앞바다에 바람이 30~60km/h로 매우 강하게 불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까지 가뭄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행정안전부의 ‘2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오는 4월까지 전국의 기상가뭄은 정상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가뭄은 특정 지역의 강수량이 평년 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상황이 일정 기간(최근 6개월 누적) 이상 지속하는 현상을 뜻한다.

가뭄정보 통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최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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