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소 등 5개 항목 추가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을 안전하게 생산·공급하기 위해 ‘2024년 수질검사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은 원수, 정수, 공정수, 급수과정, 가정수도꼭지 등이다. 수질검사 항목은 원수 126개, 정수 230개 항목으로 지난해 검사 항목에서 조류독소 등 5개 ㅁ항목을 추가해 검사를 실시한다.
또 유충 발생 감시를 위해 정수장은 연중 월 1회, 배수지 5개소는 4~10월까지 월 1회 집중 조사해 시민 불안을 해소 한다.
시민이 직접 사용하는 수도꼭지도 구군별로 선정된 114개 지점을 대상으로 월 1회 주기로 검사해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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