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청소년에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북구, 청소년에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 최주은
  • 승인 2024.02.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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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서 170명 선착순 접수
울산시 북구는 지역 중고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서울 강남구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협약’을 체결, 수능방송 강의콘텐츠를 제공받아 북구 지역 청소년에게 수강권을 지원하고 있다.

수강생은 누구나 강남구청 인강의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된 1천596개 강좌를 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1년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북구에 주소를 두거나 북구 지역 내 학교에 재학중인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무료 수강권을 지원하며, 사회배려대상자는 정원 외 모집으로, 신청자 전원을 무료 지원한다.

접수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을 통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북구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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