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골 문화마당이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의 교양교육’으로 ‘새미골 바리스타 커피 기초반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새미골 바리스타’ 수업에선 현대인에게 밀접한 기호식품인 커피의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생두의 생산지와 풍토를 문화적으로 배우고, 실습교육으로 다양한 드립기구를 사용한 커피추출법을 배울 수 있다.

다음달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며 모집정원은 10명이다.

수강신청은 울산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동욱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은 “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밀접한 생활문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미골 문화마당은 장생포 주민은 물론 울산 시민들에게 생활과 밀접한 생활문화 교육인 ‘문화예술아카데미’를 연간 운영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창업이나 전문과정 자격 취득 등 시민들의 생활문화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에는 총 6개 강좌를 운영, 70명이 수강했다. 김하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