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출신 트로트 가수 ‘수근’이 강사로 나서는 노래 교실이 운영된다.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다음달 6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울주 SingSing 가요무대’가 운영된다.
‘울주 SingSing 가요무대’는 문화예술 향유와 여가선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노래교실은 트로트 가수 수근이 강사를 맡아 아침마당 5승 가수 최윤하, 불타는 트롯맨 전종혁, 듀엣 가수 왕탁 등 매주 초청 가수와 함께 운영된다.
특히 마지막 7회차에는 가요무대가 열리며, 미스터트롯 TOP7까지 오른 울주 출신 트로트 신동 박성온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노래교실은 7회차 과정으로 입장료 2만원이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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