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15일 생활문화 활성화 주민소통회
울주문화재단, 15일 생활문화 활성화 주민소통회
  • 김하늘
  • 승인 2024.02.0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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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문수홀서 사업 공유·주민문화 참여 확대 위한 의견청취
재)울주문화재단이 ‘2024 울주동네문화생활’ 사업 공유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울!동네문화소통회’를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2023 울주문화거버넌스 포럼:첫해를 담다’ 현장 사진.
재)울주문화재단이 ‘2024 울주동네문화생활’ 사업 공유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울!동네문화소통회’를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2023 울주문화거버넌스 포럼:첫해를 담다’ 현장 사진.

재)울주문화재단이 주민이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즐기는 울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4 울주동네문화생활’ 사업 공유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울!동네문화소통회’를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개최한다.

‘울주동네문화생활’은 지난해 ‘전국 생활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울주생활문화활성화사업의 새로운 올해 사업명으로 주민의 주도적이고 일상적인 자발적인 동네문화생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 ‘울주동네문화생활’은 생활문화동호회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주민주도형 생활문화축제 △울!동네축제와 다채로운 공연전시 생활문화 콘텐츠의 일상화를 위한 △울!동네버스킹·전시, 12개 읍·면의 권역별 민간문화공간을 활용한 동네문화거점 조성을 위한 △문화이음1번지로 추진된다.

기존의 울주동네문화반장과 생활문화동호회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진행됐던 권역별 울주동네축제는 ‘울주’와 ‘우리’를 뜻하는 ‘울!동네축제’로 변경해 각 권역별 동호회뿐만 아니라 주민단체들과 동네문화지기의 참여로 더욱 확대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청년들을 위한 울주청년문화프로젝트인 ‘울주청년잇소’의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달부터 5회에 걸쳐 ‘찾아가는 울!동네문화소통회’를 추진해, 유니스트, 울산마을교육공동체 등을 찾아 울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단체들을 만나 직접 의견을 듣고 함께 만들어가는 적극적인 문화 소통을 해오고 있다.

울주문화재단 이춘근 대표이사는 “12개 읍·면의 다양한 생활문화 환경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울!동네문화소통회’를 통해 울주만의 독창적인 생활문화브랜드 ‘울주동네문화생활’의 다양한 단위 사업들을 새롭게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올해는 울주 동네를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동호회, 주민단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누구나 일상에서 행복한 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생활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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