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스타트업 IP기술·경영전략 지원
울산상의, 스타트업 IP기술·경영전략 지원
  • 이정민
  • 승인 2024.02.0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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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창업기업 대상 IP나래 프로그램 기업 모집… 기술전략 수립 등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통해 창업기업들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24년 IP나래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특허청·울산시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IP나래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기업들이 사업화에 있어 가장 어려워하는 기술경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IP(지식재산)를 기반으로 사업화전략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술특허 확보’와 ‘정부지원 연계 가이드’를 제공해 준다.

사업의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 기업 중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기술 및 경영 측면에서 100일 이내 기간에 걸쳐, IP를 기반으로 기술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IP기술전략 수립(유망기술 도출, 강한 특허권 확보, 분쟁 예방전략) △IP경영전략 수립(IP인프라 확충, IP자산 구축전략)이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특허에 대해 출원부터 등록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컨설팅 결과 IR 및 정책자금 신청 시 사업계획서에 활용할 수 있는 보고서가 제공되며, 전년도의 경우 수립된 전략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총 4조3억원의 연계지원 성과를 거뒀다.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지역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신청시스템(pms.ripc.org/)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228-3088)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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