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울산교통방송이 도로교통공단 창립 70주년을 맞아 7일 수요일 하루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 이벤트는 단 하루, 진행자들이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하는 것으로 도로교통공단 70주년을 축하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진행자들은 다른 시간대로 이동해 평소와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공단의 새로운 비전과 역할 등을 프로그램에서 녹여내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다.

TBN울산교통방송 이정훈 사장은 “TBN울산교통방송은 공단의 경영목표인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50%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시민중심의 선진교통문화가 울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1954년 설립된 도로교통안전종합전문기관으로 지난 70년간 우리나라 교통안전의 기틀을 다지고,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개선, 운전면허시험 관리, 교통안전교육, 홍보, 방송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김하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