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예술·음악실기 등 17과목 운영
울산문예회관, 예술·음악실기 등 17과목 운영
  • 김하늘
  • 승인 2024.02.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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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서예 문인화 아트 실기반.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서예 문인화 아트 실기반.

울산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예술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4년도 예술·음악 실기 과목을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11월까지 예술실기와 음악실기 등 총 17과목이 연중 상설로 운영된다.

예술 실기는 울산의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등 10과목이며, 음악 실기는 울산시립예술단 단원을 지도강사로 구성한 현악, 관악, 성악 등 7과목이다.

모집은 6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3일까지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과목별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인원과 수강료는 과목별로 상이하다.

예술 실기의 드로잉 분야는 △색연필을 이용해 식물 세밀화를 그려보는 드로잉 색연필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는 드로잉 스케치 과목으로 진행된다.

유화, 수채화 분야에는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활용해서 개성 있는 작품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풍경 유화, 수채화 △정물 유화, 수채화 4과목을 마련한다.

서예 분야에는 △한문 △서간체 △한글 △한국적인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는 문인화 등 총 4과목을 개설한다.

음악 실기의 현악 분야는 △바이올린과 △새로운 전자 악기인 모가비 기타를 배워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관악 분야에는 시립무용단 국악단원과 시립교향악단 단원이 지도하는 △대금 △피리 △플롯 △트럼펫 총 4과목 준비했다.

성악 과목은 시립합창단 단원이 발성부터 탄탄하게 지도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기법들을 익혀 성악곡들을 불러보며 익힐 수 있도록 진행한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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