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확대 추진”
서범수 의원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확대 추진”
  • 정재환
  • 승인 2024.02.01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은 26곳인데 면적 1.2배인 울주는 단 1곳 뿐”
울산 울주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이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군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장난감도서관 운영 등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출산율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출산 이후의 양육·보육이 현재 20·30세대에게는 가장 중요한 문제”라면서 “서울의 경우 26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는 반면, 서울 면적의 1.2배인 울주군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단 1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 의원은 현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남부센터(온양읍), 온산센터(온산읍), 서부센터(언양읍)를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20·30·40세대가 밀집한 범서읍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추가로 건립하는 한편 장난감도서관 등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 의원은 0~9세 영유아를 심야 및 주말·공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도입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서 의원은 “20·30세대가 원하고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해 주면 자연스럽게 출산율을 증가할 것”이라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확대를 통해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재환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