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수산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국내산 수산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 강귀일
  • 승인 2024.01.2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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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행사 , 학성새벽·남목마성·언양알프스 참여
내달 2~8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울산시 중구 학성새벽시장과 동구 남목마성시장,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3만4천원 이상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되돌려 받고 6만8천원 이상을 사면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울산 지역에서는 이들 3곳의 시장이 참여하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공급을 늘리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이 행사를 추진한다. 할인폭은 최대 30%에 이른다.

이 기간 이들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영수증을 당일 시장별로 지정된 환급소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 행사에는 전국의 85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부산의 기장시장과 자갈치시장,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그리고 경북의 경주성동시장과 포항죽도시장에서도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현금으로 구매하고 받은 영수증만 유효하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이나 법인카드로 구매하고 발급받은 영수증으로는 온누리상품권을 환급 받을 수 없다. 일반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이나 수입산 수산물도 이번 행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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