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가 29일 대현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노인에게 맞춤형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울산 남구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빠른 노령연령 진입에 적극 대응해 올 한해 지난해 대비 575명이 증가한 4천64명의 어르신이 환경정비, 순찰, 지역사회 돌봄 등 77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구는 6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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