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정보원, 지도교사 코딩 심화 연수
교육연구정보원, 지도교사 코딩 심화 연수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4.01.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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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에서 ‘지도교사 코딩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4월부터 운영될 초등학생 대상 ‘창의융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전문가 코딩 과정’ 운영을 앞두고 지도교사의 역량을 높이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지도교사들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의 심화 과정을 배우고 파이썬 기본 문법을 활용해 ‘프로젝트 수업 만들기’와 파이썬 프로그래밍 실제 수업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파이썬을 이용한 ‘융합 수업 만들기’를 실습했다.

파이썬은 컴퓨터 언어를 한 줄씩 해석한 후 즉시 실행해 결과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고급 프로그래밍 컴퓨터 언어이다.

최근 파이썬은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으로 인기 언어로 떠올랐다. 인공지능은 기계가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파이썬을 활용하면 자연어 처리, 음성인식, 이미지 인식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교사 코딩 심화연수로 파이썬 코딩 지도 능력을 키우고, 학생들에게 고급 디지털 컴퓨팅 사고력을 높여주고자 이번 연수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영기 원장은 “이번 연수로 지도교사들이 올해 운영되는 학생 대상‘창의융합교육센터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전문가 코딩’ 과정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코딩 능력을 키워주고 나아가 미래 인재로 키워내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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