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통해 공천 이뤄져야 북구 보수 대통합”
“세대교체 통해 공천 이뤄져야 북구 보수 대통합”
  • 정재환
  • 승인 2024.01.28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북구 정치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지역 현안 빠른 실현 약속
국민의힘 정치락 북구 예비후보 28일 북구 호계동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정치락 북구 예비후보 28일 북구 호계동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정치락 울산 북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7일 북구 호계동 선거사무소에서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정 예비후보는 어릴 때 같이 수학한 죽마고우이며 제8대 시의회에서 같이 의정활동을 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이”라며 “북구에서 최고의 적임자이며, 저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울산 북구는 전 당협위원장들의 다툼으로 보수세력이 분열돼 그 결과로 울산에서 유일하게 여당 국회의원이 없는 지역”이라며 “세대교체를 통해 공천이 이뤄져야 북구의 보수 대통합이 이뤄진다”고 피력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중앙당 지침에 따라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을 것이며 불체포특권 등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고 기득권의 잘못된 관행들을 고치는데 몸소 실천하겠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울산의료원 신설시 달빛어린이집과 산부인과 유치, 농소-강동간 도로 추진, 북울산역 KTX이음역 정차 등 북구 현안도 신속히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