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 ‘별빛학교’ 운영
울산과학관, ‘별빛학교’ 운영
  • 김하늘
  • 승인 2024.01.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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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과학 경험·성장 기대”

울산과학관이 올해 체험 위주의 천체교육 프로그램인 ‘별빛학교’를 28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월 1회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별보미천체관측실과 별빛투영관에서 별자리 우주여행, 천체체험교실, 밤하늘 천체관측교실 등 1년 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우주과학 교육을 진행한다.

28일 별보미천체관측실에서 열린 첫 수업은 태양계 천체 체험교실로 계절별 별자리와 우주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4억여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 별보미천제관측실은 고정식과 이동식 망원경이 설치돼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수업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울산과학관의 현대화된 시설과 장비들을 활용한 우주과학 교육으로 우리 아이가 1년 동안 어떤 경험을 하고 얼마나 많은 성장을 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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