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 개관 기획 초대 전시
3월 3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 개관 기획 초대 전시
  • 김하늘
  • 승인 2024.01.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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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김지효·박영환 작가 등 시장풍경·테이핑아트·한국화 설치

울산시 동구 방어진활어센터 내 조성된 문화공간 문화공장 방어진이 오는 3월 3일까지 문화공장방어진 개관 기획 초대 전시 ‘랜드스케이프:풍경(landscape)’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6인의 작가는 김유신(동양화), 김지효(서양화), 박영환(한국화), 배자명(동양화), 우성립(조각), 차푸름(시각예술) 등 6명이다.

전시장에는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작품이 설치됐다.

봄과 로컬 정서를 담당하는 배자명 작가의 시장풍경 작품, 여름과 방어진 해안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김유신 작가의 동양화 작품, 가을의 다채로움을 만날 수 있는 김지효 작가의 테이핑아트 작품, 겨울과 인생의 관조를 담은 박영환 작가의 한국화 작품을 비롯해 전시공간 중앙에는 위트있는 표현으로 인생의 순간을 조각하는 우성립 작가의 대형 작품이 설치됐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문화공장 방어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울산시민과 울산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화도시 울산과 지역예술계를 지키고 있는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소개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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