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울주소방서 서생119지역대가 지난 26일 서생면에 있는 헤이캠프를 비롯한 3곳의 캠핑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야영활동에서 화기 취급으로 인한 화재와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등 사고를 예방하고 야영장 이용객의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안전용품비치 권고 △관계자 및 이용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이다.  강귀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