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몽골 항울구의회 우호교류협약 체결
남구의회-몽골 항울구의회 우호교류협약 체결
  • 강귀일
  • 승인 2024.01.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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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가 25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울구의회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의회가 25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울구의회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의회는 25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울구의회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구의회 이정훈 의장과 의원, 항울구의회 검버수렝 바트새홍 의장을 비롯한 의원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몽골 항울구(인구 24만명)는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9개 자치구 중 한 곳으로 피혁, 의류공장, 제빵·음료 등 다양한 중소규모 공장이 들어선 몽골의 신흥 경공업 지역이다.

남구의회는 지난해 10월 의장단의 몽골 방문 당시 우호 협약이 제안 된 이후, 지난 달 울산에서 양 의회 간 우호교류 사전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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