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의 받침 / 정이향
격려의 받침 / 정이향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4.01.25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살기 팍팍하다고 가시만 달고 살았던 생

이런 날

이런 날 때문에

눈물이 난다?

-----------------------------------------------------------------------

많은 사람이 세상 살기가 참 힘들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자신의 상황을 깨닫고 받아들여지면서 그 상황을 바꾸기 위해 노력 합니다

‘세상에는 빵 한 조각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도 받지 못해서 죽어가는 사람은 더 많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살기 힘들다고 해서 사랑하는 마음마저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포기하지 않을 때 남들에게 사랑도 베풀 수 있고 격려도 해줄 수 있습니다.

혹시 살기 팍팍하다고 가시만 달고 살고 있습니까?

늘 그렇게 살다 보면 사랑은 잃어가고 곁에 있던 사람들도 하나둘 떠납니다. 지금이라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누군가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본다면 그 누군가가 나에게도 힘이 되는 격려의 말을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랑으로 든든한 격려의 받침대 만들어 힘든 삶이지만 잘살아보자고 정이향 시인의 < 격려의 받침 >디카시를 감상하면서 다짐해 봅니다.

글=박해경 시인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