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희망둥지 사업’지원대상자 내달부터 모집
울산 남구,‘희망둥지 사업’지원대상자 내달부터 모집
  • 강귀일
  • 승인 2024.01.24 2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남구가 올해 희망둥지사업 지원대상자를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

희망둥지 사업은 LH임대주택 입주가 결정된 중위소득 80% 이하 세대 가운데 보증금 납부능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2016년부터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나눔천사기금을 활용해 현재까지 20세대에 4천200여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저소득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최대 300만원까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주거 보증금을 지원한다. 최초 계약기간 2년 동안 거주하면 생활안정자금으로 전환해 지원한다.

강귀일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