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875억원 규모 기업 신규투자 유치
울주군, 875억원 규모 기업 신규투자 유치
  • 강귀일
  • 승인 2024.01.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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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00명 일자리 창출… 협약 기업에 행정·보조금 지원
울산시 울주군은 2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
울산시 울주군은 2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

 

울산시 울주군이 총 875억원 규모의 기업 신규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지역주민 2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올해 신규 투자희망기업 9곳과 투자완료기업 3곳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올해 신규 투자희망기업은 △(주)썬테크 △제일스틸(주) △(주)더에스앤씨 △프라임오토(주) △유콘크리에이티브(주) △(주)씨에이랩 △(주)케미웍스 △(주)에스제이엔지니어링 △(주)세이프 등 9개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총 875억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200여명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울주군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투자 완료 시 투자유치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날 투자완료기업 3곳에 기업투자유치보조금도 전달했다.

투자완료기업은 △해성공업 △(주)더케이에스 △(주)아이지이 등 3곳이며, 보조금 총 17억3천만원을 지급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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